내 가설임


1. 개요


약한 것이 위기에 먼저 당한다. 상대적으로 강한 도시보다 약한 시골이, 상대적으로 여러 인프라가 훌륭한 수도권보다 약한 지방이 경제 위기에 취약하다.


2. 논리전개


1) 국가 전체적인 경제 위기가 발생할 경우(IMF 등), 정부는 "효율"을 논리로하여 대기업, 대도시 위주의 방어정책을 펼친다.


2) 이 경우 대기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자본을, 대도시는 국내 지방의 인구를 흡수한다.

(그도 못하면 이제 나라 망함. ㅅㄱ염)


3) 경제위기가 지나간 이후, 대도시와 대도시의 수위권은 더 강화되고, 중소기업과 지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한다.


4) 한계 이하로 하락한 중소기업과 지방은 자연소멸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3. 가설검증


1) 사례
- 대한민국 : IMF 이후 지방 중소기업 전멸 → 수도권 집중 (검증 O)

- 일본 : 잃어버린 30년 이후로 지방도시 소멸 → 수도권 집중 (검증 O)

- 러시아 : 경제개방 및 IMF 이후로 지방인구 감소 → 수도권 집중 (검증 O)


2) 반례

- 아직 잘 모르겠음. 아르헨티나나 터키 같은 진행형 사례를 잘 검토해야 할듯

- 혹은 이른바 중진국의 함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 선진국도 해당되느냐? 하는 문제도 있음


4. 결론


내 뇌피셜로는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음. 

그러나 이게 논문이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맘 놓고 연구할 수 있는 돈이 쵸큼 필요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