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어체를 쓸때 종결어미를 "다"로 반복적으로 끝내는걸 피하는 방법. 자꾸 정식 글쓸때 -다, -다, -다로 끝나니까 묘하게 거슬림. 


인터넷에선 맨날 "-ㅁ"으로 글을 끝내고 어미 사용이 보다 자유로어서 그런가.


옛날엔 전부 "-ㅁ"으로 끝냈다는거 같은데 부럽다.


2. 

또 문장에서 중요한걸 앞으로 빼는 방법이 궁금함. 


예를 들면 "나는 배가 고팠으나 굶었다." 여기서 "나는 굶었다."를 앞으로 빼는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


저렇게 짧은 문장이면 상관없는데, 길어지면 좀 읽기 난잡해지더라고.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음. 


예를 들면 


"나폴레옹은 결국 실패했다, 자신만만하게 이집트 원정에 나섰지만." 이것도 어색하고


"나폴레옹은 결국 실패했다. 자신만만하게 이집트 원정에 나섰지만." 이건 뒷 문장이 불완전하지 않나?


팁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