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로 나가면 사람들이 내 말 잘 못 알아들음

내 말 듣자마자 외지인들 첫마디 "부산에서 오셨어요?"

최대 일본인이냐는 소리까지 들어봤다

내가 어릴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랑 지낸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나이 비슷한 부산 사람이어도 못 알아듣는 경우 많고

어린 애들은 아예 못 알아듣는 경우도...

나중에 서울 올라가고 하면 지장 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