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 영어 잘하지 않음?
4년 전에 중국에 처음갔을 당시에는 나 중국어 배운지 얼마 안되서 안되는건 영어로 말했는데 역무원이건 길가는 사람이건 노인들 빼고는 소통됐음
지역은 상하이랑 항저우였고
중국어가 문법적으로 영어랑 가까워서 오히려 한국인들보다 영어 잘한다고 들었었음
2003년에 갔을 때에는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아서 따로 북경어를 하는 점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2015년에 다시 찾아갔을 때에는 북경어 못 하겠다는 사람은 외국인 뿐이었고요. 광동어는 하나의 아이덴티티가 되겠지만, 홍콩에서도 출세하려면 북경어는 필수인 시대라고 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 21세기에 태어난 사람, 대졸자들은 영어 잘 합니다. 교과서를 달달 외울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