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기술이 발달하면

교실/학교가 그 역할을 상실하고

사라진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학교라는 곳이 지식이나,정보를 보급하는 기능만 한다는 가정이 깔려있잖아.


그런데 또 어떤 사람들은

학교라는 곳이 저런 기능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나름 사람들이랑 잘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역할도 한다고 함.

그리고 사실상 부모님이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자녀를 돌볼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날 한국 학교가 보육의 역할을 대행해준다고 보기도 함.


님들은 학창시절 학교 좋아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