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당시 한국 네티즌들 생각해보면 지금과 비교하면 순수했던거 같긴하다.

이게 좋은 의미일수도 있고 나쁜 의미일수도 있음


디시같은곳 조차도 지금같이 패드립이나 흉한 욕설은 거의 안나올정도로 사람들이 순수했지만

일반 커뮤에서 지금 기준으로는 명예훼손급 수준의 글들이 대놓고 올라온다던지 대놓고 루머를 퍼뜨린다던지 통매음에 대놓고 걸릴만한 글들이 올라왔다.

사람 본명이나 얼굴 사진 그대로 올려놓고 루머를 퍼뜨린다던지 등등.. 욕은 안하지만 요즘 기준으론 나쁜 의미로 순수한(?) 면도 꽤 보였다.

예를 들어 연예인 문XX이 당시에 안티가 많았었는데 요즘도 물론 안티 많은 연예인이 있지만 그래도 디시같은 곳 제외하면 명예훼손 안걸리는 수준으로 비판 글 올라오지만 당시엔 디시가 아니라 일반 카페에도 지금 기준으로 명예훼손급 글들이 대놓고 올라왔었다.


그리고 지금은 무슨 이슈 터지면 중립 지키거나 구글링해서 한번 찾아보지만 당시엔 누가 글 쓰면 의심도 안하고 정설로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