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과 비슷한 외국인 밀집 거리가 형성돼 있는데

인근 대도시 부산이나 대구의 외국인 거리들보다도 더 규모가 큰 것 같음

수요가 많다보니 바로 중앙아시아식 화덕에서 구워내는 빵집도 많고

먹진 않았지만 가게 앞에 커다란 무쇠솥을 두고 쁠롭을 대량조리하는 가게도 몇 군데 있었음

여기서 인도음식(비르야니, 탄두리, 난, 라씨) 먹고 

길거리 빵집들에서 보로딘스키 흘롑, 타슈켄트 넌, 솜사, 바클라바 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