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 동성로? 교동? 젊은 사람들이 많고 인스타 핫플 or 카페 많은곳으로 인식됨. 면적 자체가 작은데 동별로 느낌이 천차만별임.


남구 - 앞산밖에 생각 안남. 인구도 대구에서 제일 적고 노인들밖에 없음. 그렇다고 치안이 안좋다 이런 느낌은 없음. 곧 소멸할듯


동구 - 그나마 신세계 백화점 들어와서 괜찮아졌지 그거 빼면 준 할렘가임. 전반적으로 동네 질이 안좋고 유흥업소 많음


달서구 - 대구에서 인구 제일 많고 땅덩이도 큰편에 속함. 그렇다보니 동별로 느낌이 천차만별인데 죽전동, 신월성쪽은 번쩍번쩍함.

수성구 다음으로 잘살기도 하고.. 근데 나머지는 낙후된감이 없지않아 있음


서구 - 말해 뭐해.. 대구의 할렘가 그 자체임. 이 동네에 있는 북부정류장은 조선족타운이고 나머지쪽들도 존나 낙후되어 있음.

유흥업소 불법 겜블시설 등등이 즐비해있고 소득수준도 대구 꼴찌임. 여기 근처 고등학생들 담배 찍찍 펴 대면서 오토바이 끌고 다니는건 기본이요 대구 딸배 / 폭주족 90% 이상이 서구에서 배출된다고 봐도 무방함.


달성군 - 솔직히 잘 모르겠음. 신도시 들어왔던데 그거 말고는 그냥 음..


수성구 - 부촌으로 인식됨. 대구 부자들 싹다 여기 모여있음

범어네거리 지나면서 두산위브 제니스 보면 돈 많이 벌어서 입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그럼

범어~만촌 지나다 보면 스포츠카 슈퍼카 꽤나 보임..

근데 수성구도 이쪽 말고는 좀 낙후된 편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