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금강 본류는 범람 안하는거만 봐도 필요한 사업이긴했음

어쨌든 가뭄 홍수 관련 대책은 필요했고, 역대 정부에서 중장기계획으로 세운거는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4대강 사업이 순수하게 저걸 보고 한건지 한반도 대운하 사업 좌초되고 그 대안으로 변형시켜 진행한건지는 또 다른 떡밥...

보 입지 선정이나 일부 부실시공 제외하면, 결과적으로 기후변화로 강우량 기복이 심할 거 대비하는 겸 하는게 맞긴 했음.

하천정비사업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방법이 적확하게 이루어졌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천정비만 보고 4대강을 평가할 수 없지 그 이면의 정치적 의도를 같이 봐야지.. 하상계수만 갖고 4대강 논하는 건 단편적인 접근임

하천 정비 사업이야 그렇다 치는데 문제는 그게 대운하 밑밥이었다는거지 거기에 4대강으로 탄생한 낙동강 녹조라떼만 봐도 뭐

경부는 시발 ㅋㅋㅋ 
그시절에서 그 돈 가지고
경부 만들고 경부라인으로 개발해서 
경부가 성공당한거가지고 난리침?

애초에 경부 처음개통할때 존나 날파리날렸던 건 무시하고 있노?

영국은 농업 강대국임

환경 파괴가 안타까울 뿐...
너무 졸속으로 했어

한국은 강에 삽질해서 손해볼게 없는(실보단 득이 큰) 나라긴 하지

토건족 배불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