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안 좋은 일이 있었어서 기분 좀 풀겸해서 중문으로 산책하러 가려고 510번을 탐
버스탔을때는 여우비가 조금 보슬거리고 마는 수준이었음

버스타고 움직이는 중에 한번 세게 소나기 왔었고 잠깐 그쳤다가 다시 쏟아지는중
내리자마자 소나기가 쏴아하고 퍼부음 씨발
현재 버정에 고립됨
일주일 넘게 흐리기만 하다가 왜 오늘 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