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은 오히려 인구대비 애초에 정원 자체가 부족하고 청년인구 특정 세대의 비율 6:4를 기준으로 적용해도 지방이 부족함.


서울대나 유명사립대는 학부생 대비 대학원생 상대적 비중이 많지만


평판이 비슷한 대학과 비교하면 서울의 중위권 대학은 상위대학에 대학원생 진학 수요를 뺐겨서 대학원 비중이 적은데 


거점국립대는 이미 비슷한 위상의 수도권 대학 대비 대학원 비중이 많은 편인데, 장학금을 주면 더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함


지방에서 학부생이 감축되는 만큼 될성부른 대학의 대학원을 증원하고, 국가에서 학생에게 지원을 해서 대학원 경쟁률을 유지시키는게 필요함


장학제도 등을 지원해서 거점국립대와 그에 준하는 국립대, 일부 잠재력이 있는 사립대학(영남대 조선대 울산대?)의 연구중심성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됨


그렇게 하면 지방 학생들이 학부는 서울로 진학했어도 로스쿨 갈때는 고향 근처로 돌아가듯, 서울로 상경해서 시립대정도쯤 나와서 대학원은 거점국립대로 돌아가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