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수학쌤 얘기임.
2018년도에 친구들이랑 태국으로 여행감.

타이 해변가에서 바다 구경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오빠~!' 하면서 그 선생님 팔을 잡음. 그런데

머리 길고 화장 진하게 하고 옷 야하게 입긴 했는데
얼굴은 남자같고 목소리도 좀 굵고 체격도 웬만한 남자보다 크고
팔 붙잡을때 악력이 못 해도 한 60?은 되는것 같았다고 함.

너무 무서워서 뒤도 안 보고 도망갔다고 함.

※ 트랜스젠더 비하 글 아님. 본인도 따지고보면 젠더퀴어인데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