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은 지역구로 쪼개진거 각각 보는 맛이 있어서 재미있음

지선 총선은 지역별로 결과가 다 다르고 그게 의미를 가지니까 그거 보는 맛이 있음

이야깃거리도 가장 적은듯

+추가로 대선은 결국 총 투표수가 중요해서 지역별로 지도 만들 때 옅은 파란색 진한 파란색 옅은 빨간색 진한 빨간색 등등으로 표시하지 않으면 정확성이 극도로 떨어지고 면적은 엄청 넓은데 실속은 없는 지역들도 많아서 직관성이 떨어지는데 반면 총선은 결국 그 해당 선거구에서 단 1표라도 더 얻기만 하면 무조건 색이 확실히 나눠지니... 직관성 있는 지도 만들기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ㅌㅌㅋㅌ (물론 총선도 비래대표가 있긴 하지만..) ㅋㅌㅋㅋㅋ

대선 중엔 미국 대선이 제일 재밌는

총선이 제일 재밌기는 함 대선도 저번 대선은 끝까지 엄대엄이라서 보는 맛은 좀 있었는데

총선은
소선거구제 특성상 격전지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긴게 누적돼서 전체 결과는 압도적으로 이기는 경우(예시: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253개 지역구가 각각 공천되는 인물에 따라 판세가 달라짐
거물급 있는 곳에 체급 떨어지는 정치인 보내서 이겨도 주목도 떨어지게 하는 것(19대 손수조vs문재인)
영호남에서 민주당계 정당, 보수 정당이 먹는 이변 연출하는 것
지역구가 나눠져서 구도심이냐 신도심이냐도 봐야되는 것
특정 지역구에서 특정 인물들이 계속 대결하는 것(서대문 갑)
등등
재밌는 요소가 많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