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가 계속 감소해가는 현 상황에서 지방 군 인구는 더더욱 상승할 가망조차 없이 장기적으로 0명에 수렴해가고 있다. 그나마 인구 많다고 하는 군을 7만 정도로 잡고 그 아래의 군들을 묶어보자면


수도권

2만 옹진 4만 연천  6만 가평  강화


강원 

2만 양구 화천 고성 양양

3만 인제 영월 정선 태백(시)

4만 평창 횡성 철원

6만 홍천 삼척(시)


충청

2만 단양

3만 청양 보은 괴산 증평(여긴 작아서 그런 거지만)

4만 옥천 영동 서천 계룡(시)

5만 금산

6만 태안 부여


전라

2만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 (전북 동부 군 전부) 곡성 구례 진도

3만 함평 보성 장흥 강진 신안

4만 부안 담양 장성 완도

5만 고창 영광 영암 

6만 화순 해남 고흥


경상

2만 미만 울릉 영양

2만 군위 청송 봉화 의령

3만 영덕 고령 함양 산청 

4만 청도 성주 울진 남해 하동 고성 합천

5만 의성(얼마 안남음) 예천 창녕

6만 거창 함안 문경(시)


너무나도 많아진다. 현재 대한민국의 군 중 7만 이상의 군은 불과 11개. 전체 8분의 1에 불과하다.


참고로 1995년에는 44개였다. (현재 시 승격한 곳 제외해도 28개)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그리고 우리는 저 명단의 더 많은 추가를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