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maeil.com/NewestAll/2020101317482426559 


199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홈플러스 대구점이 24년만에 사업을 종료할 예정.


한 때는 캐시카우였지만 지금은 칠성동 한 가운데 자리를 잡은 이마트, 그 주변에 사업을 차린 롯데마트, 점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현실에 자산 유동화를 결정했고 내년 12월까지만 영업할 계획.


이후 이 자리에 뭘 만들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음.


결국 얘네도 떠나네. 칠성동은 묘하게 장사가 안되는 거 같음.

이마트가 그나마 잘나가는 편인데 사실 이마트도 만촌 이마트에 비하면 상태가 영 부실함.

그 위에 있는 스팩트럼 시티몰은 많이 휑해졌고 메가박스 칠성점의 경우 원래도 장사가 잘 되는 편은 아니었지만 신세계 백화점에 특별관을 가진 메가박스도 들어왔고 코로나 19로 인한 영화계 자체의 침체로 지금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