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2013년 촬영된 평양의 천리마-70 무궤도전차 모습인 것이에요(사동-1백)
이 전차는 평양의 평양무궤도전차공장에서 생산된 무궤도전차로
옆의 별 하나당 5만키로 무사고 기념인데 이 별이 39개(잘못 셨을 수도 있워요)가 있어서 약 195만킬로미터 무사고인 것이에요
195만 킬로미터가 어느정도인가 하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부터 가봉의 리브르빌까지를 약 50번 왕복할 수 있고
서울에서 부산까지(기준 서울특별시청~부산역 약 400km)를 약 487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오
이 버스 역시 2013년 촬영된 천리마-70 무궤도 전차에오
별 43개로 215만키로미터 무사고인 것이에요
참고로 이 전차는 서평양역-평양역을 오고가는 전차인데
서평양역에서 평양역까지는 약 6km거리라서 약 35만 8천번을 넘게 왔다리갔다리 해야지 달성할 수 있는 것이에요
거기다 같은 모델의 다른 버스가 반대쪽에도 별이 있는걸 보면 대충 이 차량들 전부 양면에 별을 도배한, 즉 위에서 계산한 것에 약 2배정도는 질주했다고 보이는 것이에요
둘로 이은 긴 전차인데도 별이 주루룩 달려있는 것이에요 한면에 60개씩 최소 120개(6백만 킬로미터 무사고)로 예상되는 전차인 것이에요
노인학대 무서운 것이아요
근데 최근에는 맨 위 노선과 같은 노선에 신형 무궤도 버스가 있는걸 보면 이제는 다를지도 몰르겠워요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