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예전에 비해선 개선된거라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사검정같은거 볼때도 태정태세 업적만 외우면 반은 먹고 들어가니까...

옛날부터 역사를 기전체로 서술해와서 그런가

사실 동양사보면 환관이 날뛰어서 나라 망했다 여자에 빠져서 나라망했다 간신때문에 망했다 이런식으로 서술하는데 자세히 보면 군주(를 위시한 측근 환관세력) vs  신권세력의 갈등이나 사회변화로 인한 신흥 지배층 도래 이런 문제들이 많더라고.


좀 더 역사를 흐름 중심으로 교육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