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보면 균형발전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크게 보면 오히려 지방인구의 수도권 쏠림 가속화를 유발할 수 있는 거라 봄. 지방 지자체들도 가만히 손 놓고 있진 않을거지만 당장 지방에 일자리를 창출하자니 신도시 짓는 기간보다 좀 더 오래 걸릴것이고... 일자리만 창출된다고 또 지방 내려가는게 아니라 문화생활, 교육 등 다른 인프라들도 지방에 구축되야 하는데 지방광역시를 제외한다면 그 또한 당장 지방 지자체에서 손 쓸 수 있는 방안이 아니라서... 가속화 만큼은 막자는 입장인데 지혜를 모으려니 당장 급한 불이고... 
그래서 나는 수도 이전 논란이 있었을 당시에 수도 이전을 확실히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임. 당시 서울쪽 기득권 세력들이 반발하여 관습헌법이라는 명목아래 수도는 서울이고 이전할 수 없다고 주장해서 지금 이렇게 되고 있지만... 지금와서 나도 딱히 좋은 아이디어는 없지만 가속화는 막아야지 않을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