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와 서면은 서울 주요 번화가와 규모 면에서 큰 차이는 없는데 서울은 그런 번화가가 여러 개 있고 부산과 대구는 도시를 통틀어 하나가 있는 구조 차이인 듯
거기에 부산은 중규모 번화가 몇 개 더 있고 대구는 완전히 동성로 영끌 체제고

서울에 살아본 입장에서도 단일 상권으로는 동성로가 가장 크다고 느꼈음. 서면도 가봤음에도

매주 동성로 가다가 얼마 전에 서울 처음 가봤는데 동성로에 적응되서 그런지 서울이 기대했던 것 만큼 상권이 커보이지는 않았음. 다만, 그 크기의 상권이 여러 개 있는 게 신기했지

그래도 홍대가 훨씬 더 크고 다이나믹하고 사람도 바글바글한 느낌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