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 법정동과 행정동이란 개념 각자의 특징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용어라기보다는

두 개념을 구분은 해야겠으니 어찌어찌해서 붙게된 이름 같음.


보통 둘의 차이를 얘기할때

"법정동은 법으로 정해진 것, 행정동은 행정을 위해 설정한 것" 식으로 얘기하곤 하는데

행정동도 "법적"근거에 의해 정해지고(지방자치법 제4조의2 제4항에 의해 각 지자체 조례로 정함)

법정동도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구역이니 "행정"구역에 해당한다고 봐야 할테니까.

(위키백과는 "행정동=행정구역인 동≠법정동"으로 취급하는 모양인데 적절치 않은거 같음)


그렇다고 달리 부를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이렇게 쓰는듯

(사실 법정동은 지방자치법상 명칭도 아님. 지자법에선 그냥 "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