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요일에 과천 갔다왔는데 주암동의 전원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도로변의 아파트 동들의 층수가 낮아서 딱히 올려다보는 답답함도 없고 안락했음

그러면서도 갖출만한 것들은 다 있어서 편리할 것 같은 느낌

사실 갔다 온 이유는 정부과천청사 은행나무길에서 사진 좀 찍으려 했는데

나뭇잎이 푸릇푸릇한 게 설익었더라... 한창 노랄 무렵에는 다시 갈 시간이 안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