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하는 애들도 있던데


요번 코로나 되짚어보자


시골에서 오히려 까딱하면, 특히나 처음 감염된 사람이 빨리 파악 안 될수록 + 많이 돌아다닐수록 + 앞 두가지 쌈싸먹을 고령자일 확률 up 이다보니 도시보다 더 심한 결과도 초래하더라고. 바로 옆 양평군의 서종면 마을잔치 집단감염을 보고서 되려 코로나 극복하는 단계가 오면 사람들이 더 도시를, 수도권을 갈망하겠다는 확신을 하게 됨.


사실 여기 남양주도 뭐라 할 말은 없는게... 인구 대비 초반부터도 확진자 많이 나온 편이었음 ㅠ 연담화 똥망 따로국밥인 주제에 한때 하남, 구리와의 격차가 거시기할 정도였지. 아무리 역학조사관 동선파악이 잘되어 있다고 해도


해외 사례 중 선진국들 추려볼때 가장 극단적 케이스도 있고.. 미국 프랑스 vs 대만 싱가포르

비록 프랑스는 파리 집중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인구밀도 우리보다 낮고 대만은 우리보다 심하고 싱가포르는 도시국가지.

땅덩이 넓은 나라들 중 방역 선방중이면서도 자유민주주의라 신뢰할만한 나라 중에 호주도 있긴 한데.... 역시 코로나도 기본적인 틀은 재난이므로

디지털이던 아날로그던 빠른 초동대응이나 개인적인 방어(위생수칙준수, 사회적 거리두리 등) 신경써야지 온택트 시대라고 알아서 저출산 저이동(?) 이런걸로 해결될 문제는 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