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바가지 해놓고 거기서 값깎기 ㅇㅈㄹ하는데 가는 사람이 블랙와규소고기죠 뭐..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 ㄷㄷ

내가 제안한 해법이 제일 좋다. <이마트는 30년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라!

우리나라 상업에 조의를

심지어 저번에도 써놨었지만 춘천풍물시장은 마트랑 같이 성공한 케이스고 마트 닫는날은 시장도 사람 별로 없는데;;

아까 공기업 독점 얘기 쓴 사람 댓글

전통시장같은 소상공인이 남아있어야 건강한 사회가 있을 수 있음
지금이야 대형마트가 싸 보여도 전통시장이 사라지면 생수 한 병에 5만원이 되는 자본주의 독점체제가 일어남

전통시장 특징
1.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물건 볼 줄 아는 사람이 오면 제 값받고 모르는 사람이 오면 덤탱이 씌움
2. 상인 기분 좋으면 더 얹어 준다는데 반대로 말하면 기분 나쁠때는 손님이 이유없이 손해본다는거(사실 싸게 해주는게 제값)
3. 카드 안 받음. 카드 꽂는 기계 없는 상인이 태반
4. 카드 안 받으면 현금 영수증이라도 해줘야 되는데 그것도 안해줌
5. 위생상태 불량한 곳 많음. 먹고 탈 나도 마트처럼 제대로 보상해주는 구조가 아님
6. 주차장 없는 곳이 많음. 주차장 있어도 좁아터져서 평일에도 주차공간 없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글이 자칫 정치적인 논쟁으로 번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