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wikipedia.org/wiki/Ytterby 참조


원소 이름을 딸때 동네 이름을 따서 붙이는 경우는 종종 있음.

가장 최신의 사례는 인공원소인 113번 니호늄(Nh). 일본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일본을 뜻하는 니혼에다가 원소이름에 붙는 ium 이 붙어 니호늄이 됨. 


그런데 무려 4개의 원소이름의 기원이 된 동네가 있음. 스웨덴의 이테르비 (Ytterby)

그곳 광산에서 4개의 원소를 추출해 냈게 때문에. 이트륨 (Y), 터븀 (Tb), 어븀 (Er), 이테르븀 (Yb)이 모두 같은 광산마을인 이테르비에서 따온거임.


그곳의 광석으로부터 분리되었지만 이름은 다른데서 따온 원소가 더 있긴 한데 스칸듐(Sc), 홀뮴(Ho) 툴륨(Tm), 가돌리늄(Gd)도 그동네 출신... 다만 이름은 이테르비에서 따온게 아님.


+그 광산은 1995년 이후 완전히 비워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