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가 있을수도 있음)


1. 국군의 북진으로 김화군,양구군의 대부분이 남한으로 넘어감. 


2. 북한은 군면리 대폐합을 실시하며 김화군 창도면을 중심지로 햐여 남은 김화군과 양구군 부스러기를 모아 창도군을 신설


3. 그런데 중공군이 금성 공세를 해서 김화군 쪽 전선이 쑥 내려가 버리고 구 금성군 지역 거의 전부가 다시 북한쪽에 넘어오고, 남한은 실질적으로 구 김화군(부군면통폐합 이전) 중 3면만 가지게 됨


4. 그상태 그대로 휴전


5. 북한이 김화군을 복군하며 창도군 중 창도면을 포함한 김화군 영역 대부분이 다시 김화군으로 복귀.  창도군 중심지는 구 김화군 통구면 지역의 중심지로 이전하고 해당 지역을 창도읍으로 개칭. 이외에 회양군 사동면과 회양면 일부 편입

(이 시점에서의 창도군)


6.  금강산댐 건설로 군 중심지( 구 김화군 통구면 현리, 당시 창도군 창도읍)를 포함한 군역 거의 대부분이 수몰.


7. 군의 대부분이 수몰되자 인근 회양군에서 구 회양면,안풍면 지역을 떼다 붙이고 구 회양면의 신안 지역을 창도읍으로 개칭하고 창도군의 새로운 중심지로 삼음.

(금강산댐으로 인한 수몰 및 회양군 지역 편입 이후의 창도군)


8. 이후 추가로 행정개편이 이루어지면서 구 창도군의 구 김화군 지역 대부분과 구 양구군 지역 전부가 김화군과 금강군으로 나눠져 편입.  구 김화군에 해당하는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남은 지역은 대부분 구 회양군 땅이고, 그마저도 구 김화군 지역은 상당수가 물에 잠겨있는지라 현재의 군역상으론 구 회양군 지역의 비율이 훨씬 높아짐. 더이상 휴전선에 접하지 않게 됨

(최종적인 창도군의 모습. )




남조선에서 노근본이라는 시흥시 따위 공화국의 자랑스런 창도군에는 그저 한입거리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