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국방부는 서부 전차의 조달 계획을  확정하고 이미 가동 중인 T-72M4CZ 전차를 현대화하기로 했다.

체코는 2017년 EU 방위비 분담금을 부담해 T-72M4CZ를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과제의 경쟁자들은 독일 레오파드 2호와 이스라엘 사브라 (미국 M60AZ 탱크의 현대화된 버전)이었다.

국방부는 27대의 T-72M4CZ MBT, 3대의 T-72M4CZ 명령 차량, 3대의 VT-72M4CZ 복구 차량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 그 탱크들은 통신 시스템들을 통제할 새로운 화재 통제 장치를 받게 될 것이다. 체코 군부는 탱크의 현대화는 2025년까지 이루어져야 하며, 그들의 사용 수명은 적어도 203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T-72M4CZ는 T-72A의 수출판인 소련 T-72M 주력전차를 체코식으로 개조한 것이다. 이 탱크에는 이탈리아식 TURMS-T 의 DYNA-72 반응성 갑옷이 장착되어 있다. 이 탱크에는 1000마력 CV-12 터보차지 엔진과 단일 모노블록 형태의 자동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