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였군, 기사단장

그 무수히 많은 악마들을 혈혈단신으로 해치우고 온건가?

이곳 까지온 이유는 왕국을 멸망시킨 이유...겠지?

큭..크큭..이유를 간단히 말해주면 재미없지.

(창과 방패를 동시에 들며)

나를 이긴다면 이유를 말해주도록하지.

'이젠 싸울 수 밖에없다. 물러날곳은 없다'

(전투개시)



오오 타락한 버전의 에리카도 멋지네요! 정말 감사힙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