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임진왜란 후 나라가 힘들때 산적을 만나 억울하게 죽은 처녀귀신입니다. 23세의 나이지만 작은 가슴과 키로 인해 혼인을 하지 못한채 죽어 한이 많지만, 지금은 귀찮아서 그냥 떠돌아다니는 중인 한 귀신이에요.

이름 : 없음(죽은지 오래 되 이름마저 잊어버림)
별명 : 독귀(獨鬼)
복장 : 흰 치마 위에 검은색 저고리를 걸친 복장입니다.  고름은 묶기 귀찮다고 안묶고 있어요.
능력 : 손처럼 생긴 머리카락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원한다면 머리카락으로 뭐든 만들수 있어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저주를 겁니다. 보통 독귀의 저주를 거는데 그 저주에 걸리면 풀기 전까지 연애를 할 수 없습니다.
취미 : 뒹굴거리기, 집에 몰래 들어가 과자먹기, 도둑고양이 놀래키기.
좋아하는것 : 과자, 양갱, 사탕같이 단거
싫어하는거 : 호랑이, 퇴마사, 연인

힘 자체는 강해서 저승사자도 함부로 못건들지만 딱히 위협이 되지 않는다 판단했는지 저승사자도 그냥 넘어간다고 합니다. 가끔 저승사자랑 술도 마신대요.



밑으로는 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