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인간에게 마나, 마족에게 포스로 마나는 포션이나 스킬 등으로 회복하거나 양을 늘릴 수 있지만 포스는 태생으로부터 주어진 힘이기에 마족마다 포스의 양과 한계치는 다양하며 회복량 역시 제한적이다. 힘을 키울수록 가질 수 있는 포스의 양을 늘릴 수 있고 특정 행동을 통해 자신이 가진 포스의 한계치를 뛰어넘을 수 있다.

마족은 전투 시 포스를 통해 무기를 구현하거나 구현 된 무기에 포스를 불어넣어 변형시키거나 무기에 추가적인 공격수단을 부여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또한 포스를 통해 허공에 장애물을 구현하여 적을 교란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신체에 주어진 포스보다 더 많은 포스를 사용할 경우 전신이 녹아버리는듯한 고통을 느끼며 심할 경우 빈사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신체에 주어진 포스보다 더 많은 포스를 가지게 될 경우 신체가 포스에 잠식되어 이성을 잃을 위험도 존재한다.

일반적인 마족에게는 붉은 색의 포스를 띄고 강한 마족일수록 푸른 색의 포스를 띈다.

명계를 다루는 마족

평범한 마족은 전투 시 포스를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지만 일부 마족들은 천계로부터 멸망했던 명계와 그 존재들을 불러내어 전투의 유리함을 더욱 끌어올린다. 평범한 마족보다 더 많은 포스를 사용해야하기에 이들은 태생부터 타고난 포스를 가진 경우가 대다수이며 힘을 길러 명계를 다루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 명계를 다루는 마족들은 보라색의 포스를 띈다. 

데브의 경우도 태생부터 타고난 포스를 가졌고 어린 시절부터 포스 수련을 해온 덕분에 명계의 존재들을 불러내어 전투에 임한다.

무기

마족의 포스로 구현한 검을 사용하며 검술만으로도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다.

포스 개방

마족안으로 변하고 마족의 표식 및 날개가 드러난다. 검에 포스를 주입시켜 검격을 강화하거나 검격을 사출시켜 원거리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더하여 허공에 포스를 주입시켜 장애물이나 무기를 구현하여 적을 교란시킨다.

화신

포스를 사용하거나 회피를 위해 빠른 속도를 내야할 떄 신체를 악마화한다. 악마화 중에는 재생력과 속도가  상승한다.

명계의 존재들

천계로부터 멸망했으나 순혈마족의 끊임없는 힘의 갈망을 통해 부활한 명계와 그 존재들. 이들은 보통 소환사의 명에 따라 그를 보호하거나 적을 공격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크라카 - 명계를 배회하는 까마귀 무리 형태의 마수로 소환사를 둘러싸 위치를 숨기거나 교란시킨다.

가름 - 명계의 문을 수호하는 늑대 형태의 마수로 포스를 타고 허공에 나타나 적을 물어 공격한다.

폴니르 - 명계를 배회하는 맹금류 형태의 마수로 적에게 돌진하여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진영을 무너뜨린다.

전투력(각성)

강적과 대적하기 위해 포스를 각성시킨다. 각성된 포스로 자신이 가진 포스의 한계치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월식을 일으켜 더 강한 명계의 존재들을 불러내며 적을 명계로 인도한다.

마나가르마 - 머리만 존재하는 거대한 괴수로 이 괴수를 통해 월식을 일으킴과 동시에 적을 명계로 인도한다.

구드레퍼 - 명계의 총괄자가 천게를 멸망시키기 위해 만든 셉터 형태의 무기로 자아가 존재하기에 스스로 적을 추적하고 공격한다.

노브렌- 명계에 봉인되었던 마룡으로 천계와 명계 모두 멸망시킬 정도로 위험한 존재이다.

호드 - 상반신까지만 존재하는 명계의 총 관리자. 명계로 인도받은 적에게 판결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