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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XX년이후 다중차원이론이 실제로 유효함을 입증한 미국의 캐롤 브라운 박사에의한 미국-프랑스-독일-영국의 4국 합동실험에의해 차원틈새관측시험도중 '코드XxxxX에의한 오류'로 인해 기존 지구의 차원축이 크게뒤틀려 여러 차원과의 융합 현상이 일어났다.


이로인해 세계의 차원이 합쳐지고 각차원의 것들이 튕겨저 나오거나,혹은 원래있던것이 다른차원으로 날라가기도했다.



나 또한 이로인해 원래차원에서 튕겨져나와 지구에 정착했다.


원래 살던곳은 365일 눈이내리는 설원에서 살았었다.

차원 융합이 있던날, 원래지내던 오두막에서 지내던 나는 갑작스러운 차원융합현상에의해 원래지내던 세계에서 튕겨지듯 나와 차원의틈새를 표류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지구라는 곳 이였다.


지구는 원래 내가살던곳과는 전혀다른 곳이였다.

수많은사람들과 드워프가 축조한듯 거대한 건물들이 줄을이루고있었고 항상 설원에서 나를 노리던 마물들같은것이 전혀 없었다.


당연하게도 갑자기 튀어나온 나와 내가살던 오두막이 대로변 한가운데 생기자 소란이 일어난건 필연적이였다.

물론 나와같은 '피해자'가 없던건아니였는지,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본후 무언가 작성하더니 나에게 조그만한 카드하나를 주었고 이쪽세계에서 사용할 이름과 개인정보등을 받게되었다.


'백설아'

27세

여성

960225-1××××××


이것이 이쪽세계의 '나'였다.


''누나 여기 딸기 빙수하나요!''


''누가 니 누나입니까 처먹고가세요''


탕!-소리와함께 신경질적으로 그릇을 내려놓은후 다시금 빙수그릇에 얼음을 채우고있었다.


샤아아아--


손에서 나온 만년설의 눈가루들이 다시금 접시에 담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그릇 가득 눈가루들이 채워진후 위에 여러가지 토핑을 올린후 마지막 딸기시럽을 뿌린후 주문한 테이블로들고갔다.


''주문한 딸기빙수입니다. 얼른 먹고 나가시죠''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에 손님은 '오히려좋아' 라고 중얼거린후 빙수를먹기 시작했다.


그...뭐더라..?메스?뭐시긴가 뭔가라며 얼마전부터 갑작스레 인기가 많아지자 그만둘까? 도 생각했지만,

곧이어 이걸 그만둔다면 앞으로 뭘하며 먹고살아야할지 막막해져서 그만두지도 못했다.


''하아....돌아가고싶다....''


항상말하는거지만 오늘따라 더욱 고향의 설원이 그리워진듯

힘없이 의자에 앉아 등을 기댄후 나직히 되니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는듯 가게에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고

마른세수를 한번한 그녀는 의자에서 일어나 소리쳤다.


''다조용히하고 주문할거만정해서 말해 이 XX들아!!!!!!''


잠깐의 정적


그이후

''우효오오오옷!!!욕먹는 이기분 초High한wwwww!!!''

등의 알수없는 함성을내밷고는 주문서를 작성해서 그녀를 찾기 시작했다.


'아..X바 집가고싶다'


그녀의 이세계 생활은 이렇듯 알수없는 취향의 손님들과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시작했다.




원래 더쓰려했는데 로아 레이드하다 까먹음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