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생명체 아님

2. 날개 없음

3. 보편적인 정령의 설정에 가까움

용은 자연현상은 아니지만, 자연현상을 대변한다.

수많은 종족이 살아가는 세계에서도, 용에 대한 실체는 명확하게 확인된 바가 없다.

다만, 남아있는 기록에 간혹 묘사되는 바로는, 하늘을 가릴 정도로 거대하며, 본체가 드러날 때마다 경천동지할 힘을 보였다고 기록되어있다.

이 매력적인 신화는 많은 고고학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지만

 무성한 호기심과 과한 탐구심에도 불구하고 근래에는 관찰된 전적이 전혀 없기에 그저 신화로만 여겨지고 있다.

그녀 스스로도 자신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모르지만, 

별하늘이 존재하던 순간에 그녀가 이미 존재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탄생한 이후로 오랜 시간동안 생명이 번성하고 스러지는 것을 그저 관조하기만 할 뿐이였지만, 

사회를 이루는 것은 그녀가 '사람'으로 변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세상을 정처없이 즐기기 위해 여행하고 있으며, 방랑할 때는 가장 번성한 종교의 종교복을 흉내내어 입고다닌다.

그러나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뿔과 꼬리를 감출 생각이 전혀 없어 어딜가나 시선을 끌고있다.

정작 본인은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을 이해하지 못하고있고

그나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희귀한 용인족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기에 

그 관심으로 말미암은 대형 사고가 터지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용인족은 뿔만 나 있고 꼬리는 오래전에 퇴화했기에 

희귀한 용인족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특이함을 바로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용은  기본적으로 그저 존재하는 개체

생물도 아니고, 무생물도 아님

판타지의 정령처럼 중립몹같은 느낌에 가까움

불, 물 등만이 아니라 파도, 비, 폭풍, 폭발, 용암 등의 현상에 걸맞는 용이 있음

그렇기에 헤아릴 수 있다면 끝도 없이 많은 용이 존재하겠지만 실제로는 볼 일 없기에 의미없고, 아무도 알지 못 함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물질계에 존재하지않거나 움직이지않고 그냥 잠들어있음(진짜 잠은 아니고 비유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그저 잠들어있거나 가만히 시간을 보냄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드래곤처럼 크고, 강하고, 똑똑하고, 마법도 잘 씀

능력은 천차만별이지만 자기를 상징하는 현상을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능력이라는 점은 똑같음

용의 형태와 크기는 천차만별이지만 기본적으로는 파충류의 형태를 따름

날개의 유무역시 개체별로 다르지만 어차피 하나같이 크기가 커 마법적 작용으로 날기때문에 무관함

일부 개체는 과거에 지성체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음

모습을 드러내면 당연히 사람들이 신으로 떠받들었기에 신과 같은 모습, 행동 등으로 기록되어있어 역사가와 고고학자들이 흔적이라도 찾고자 혈안이 되어있음

그렇지만 그들은 가끔 드러낸 용들의 크기가 최소가 저택부터 큰 경우에는 하늘이 가려졌다고 할 정도의 크기와 문자 그대로의 '경천동지'할 힘을 가졌다는 것 밖에 모름

가끔 '유희'라는 이름으로 놀러나오는 용도 있음(사실 없다고 보면 됨)(비아 스텔라와 솔 아스트리거 한정)

유희는 원본 정신에 가면을 씌우는 행위

어떤 짓을 당하건 가면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복구가능

힘, 내구, 조건 등등...모든 조건을 미리 정해 유희를 시작함

수많은 종족들이 존재함

행성은 지구보다 훨씬 크고 많은 대륙이 있음

종족별 기술차이가 상이해 각 종족들의 도시별로 다른 분위기가 느껴짐 (오만가지 세계관 느낌 짬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