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있는거 반창고아님 그림자임)






현 전투복겸 일상복인 샐러맨더 폼







일반 일상복 겸 작업복(현재 샐러맨더가 일부 기믹 가져감)




좀더 평범함+공순이 속성이 강했던 구 디자인





기타복장들





이름:푸로

종족:인?간(신인류)

나이:약 11세

신장:130이하라는 절망적인 키

몸무게:메우 가벼움

머리:검은색,약간의 보라끼가 있어도 됨

눈:황안

이명:노랑눈깔,늑대의 딸

속성:천재,공순이,당중독,외강내유,욕데레,흉악한 본성





배경설정



(루프 이전의 세계선)


(마지막 루프전 시점이자 몇안되게 성인까지 성장한 세계선, 여러모로 자기 양아버지를 닮게되었다)


멸망의 미래에 절망하지 않고 아인을 끝까지 지지한 

유일한 인물.


대부분의 세계선에선 10대를 넘기지못하고 죽는 운명이었지만, 이 세계선에선 정말 우연히 아인이 그녀를 

살리게되어 그대로 성인까지 성장했다.


이후 그와 특별한 접점 하나없이 평범한 엔지니어로 

살아갔으나, 전 인류가 아인을 배반했을때 유일하게 

아인을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했던 인물이 되었다.


본인은 아인에게 구출되었던 당시 그의 얼굴에서 오랜기간 동안 쌓인 슬픔과 선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진실은 본인만이 알고있다.


하지만 그러한 진실을 아는 사람은 그녀 혼자뿐이였고, 

아무리 인류를 설득해보려한들 그들의 절망은 막을 수있는것이 아니었다


수호신이라는 존재조차 언제 멸망의 기폭제로 변질될지 모르는 멸망의 미래에 절망한 인류는 감당할 수 

없는 공포에 질려버렸고.

결국 전 병력을 투입해 자신들의 수호신인 아인마저 

토벌하기에 이르럿다.


아인의 토벌이 시작되고 그에 동참하지 않은 푸로만이 홀로 그를 도왔으나, 그것이 화근이 되어 인류는

그녀또한 토벌대상으로 지정해버렸다.

아인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본인또한 메우 큰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상을 입은 아인을 최후의 최후까지 어떻게든 살려보려 노력했지만 전황은 너무나도 불리하게 돌아갔다.

그러나 인류의 적이 되었어도 그 누구의 죽음도 원치

않았던 그녀는 아인대신 본인을 희생해 최후의 시간을

벌어주고자 했다.

자신의 온몸이 수없이 난도질당하더라도 결코 누구하나 죽이지못하던 그녀는 결국 아인이 보는 앞에서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푸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죽음을 기폭제로

아인이 결국 파괴신으로 각성하여 인류를 멸망시키게 한 최악의 결말이 이루어졌다.


물론 멸망이 그녀의 탓만은 아니다, 인류는 수호신을 

폐기한 시점에서 이미 멸망이 확정이었으니.

이 세계관에서 끝은 항상 달랐지만 시작은 언제나 푸로가 봉인된 아인을 풀어주면서 시작하며 이 세계선도 마찬가지였다.


아인의 봉인을 풀 수 있는 존재는 현 시점에서는 푸로가 유일하다, 그 원리는 아인은 물론 본인조차도 완벽하게는 모른다.


대부분의 세계선에서는 이 외에는 특별한 접전이 크게 없었고, 애초에 이런 히로인 포지션조차도 아니었다.


그저 본능적으로 수호신을 깨울만큼 선한 인품과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그녀를 품기엔 너무나도 잔인한 시대에 휩쓸려 그대로 사라질 이 안타까운 여인의 운명은, 멸망이 확정된 미래처럼 불변이였던것이다.







분명 그렇게 되어야 했는데…




이 세계선 이후로는 아인의 최대 목표가 전 인류의 

구원이 아닌 오직 그녀의 단 한명만의 구원으로 변하며 그 운명또한 크게 변하였다



(설요호 시점의 세계선)



이 세계관에서 메우 보기힘든 어린이.

아인의 트라우마이자 세계관의 몇 안되는 빛 그자체.


출신 불명의 고아로, 아인이 해방되기 7년전에 갑자기 도시에 등장했다.


뒷골목에서 쓰레기나 주워먹고 살던 이 기구한 아이는 눈이 쏟아지는 크리스마스날 부랑배들에게 윤간을 

당할뻔한 끔찍한 과거가 있다.


이때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스텔라가 부랑배들을 도륙내고 그녀를 구해주었다.


처음엔 스텔라가 자식처럼 키웠지만 이후 스텔라가 범죄와의 전쟁에 뛰어들어 잠시동안 다른 이들에게 입양되었다.


하지만 이 아이를 맡은 양부모가 하나같이 푸로와 엮였다는 이유만으로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그들의 희생으로 그녀만이 겨우 도망쳐나오거나 목숨을 강제로 부지당했다.

그녀의 성격을 생각하면 죽는것보다 더한 고통을 몇번이고 맛본샘이다.


푸로 본인이 그 현실을 견디지못해 자살시도를 반복하기까지 이르러 결국 스텔라가 그녀의 어릴적의 기억을 봉인시켜야만 했다.

하지만 기억이 전부 봉인된것은 아니었고, 쌓일대로 

쌓인 복수심과 인간 그자체에 대한 혐오에 빠진 푸로는 굉장히 폭력적이고 거친 성격이 되어버렸다


특히 영웅이었던 첫번째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도시내에 암약하는 범죄조직을 무차별적으로 휩쓸고다녀

노랑눈깔 이라는 악명이 생겼다. 

이때의 모습이 후술할 샐러맨더 폼이다


그런 불우한 과거에도 불구하고 과거에서나 현시점에나 항상 불살만은 고수하는등 본성 자체는 메우 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쯤 복수귀였던 시절에도 아무도 죽이지는 않았던 

이유는 자신과 같은 고통을 타인에게도 주고 싶지 

않다는 성자에 가까운 발상때문이였다.


그로부터 7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수많은 인연이 생기면서 성격이 많이 누그러진 상태다,


그대신 세상에 많이 치여서 아직도 겉으로는 센척을 굉장히 많이 한다.

입에 걸레무는건 일상이고 불살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무력도 거침없이 사용한다.

단 말그대로 죽이지만 않는 수준이라 이런 사상이나 

행동이 위선이라고 여기는 적 또한 많다.




다행히 그녀의 진면모를 이해해주는 강력한 아군또한 많으며 특히 메일 타고다니는 다이어울프 메카또한 원래는 적대관계였다. 


심각한 수준의 정치적 이슈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친해질 수있을정도로 친화력이 뛰어나단 소리다

그 덕분에 그 인맥은 좋다못해 흉악한 수준이다.


(전)수호신인 설요호의 사랑을 받음은 물론이며 지금의 양부모인 스텔라,시리아는 현시점 인류최강이라는

 아버지, 도시의 총관리자(사실상 시장)인 어머니라는 경이로운 조합, 그 외에도 도시내의 강자나 영웅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정말 마음만 먹으면 이 아이 하나의 주도만으로 도시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조직이 만들어질수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심성이슈로 그런일은 일어나지는 않는 중이다.(아인이 비슷한걸 진행시킬뿐)



약육강식 그자체인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만인의 평화로운 공존이라는 좋든싫든 트러블이나 썸씽이 많이 생길 이상주의를 고수하기에 평판이 

극과 극이다. 

물론 그녀의 사상자체는 더할나위없이 이상적이지만 문제는 이 세계관은 멸망이 확정되어있고, 절대다수의 

인물들이 광기에 휩싸여있어 이상을 설파하기 쉽지않다는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영웅중에서도 과격파들이나 자신을 살리기위해 수많은 이들을 죽이는 아인과도 많이 대립한다.


그래도 그런 아인의 내면에도 선함이 남아있는것을 알고있는 몇안되는 인물이며.

자신과는 다른 방향의 선이지만 그로인해 아인 자신이 고통받는것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동반자이기에 뒤에서 조용히 지원해주기도한다.


그녀의 최대목표는 아인의 잃어버린 인간성을 되찾아주는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인은 이 아이를 살리기위해 인간성을 버리면서까지 힘을 긁어모므는 상태이며.


둘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인의 인간성이 돌아오지만, 힘을 위해 기껏 버린 인간성도 돌아오는탓에 독기또한 유순해진다는 그의 고뇌를 더욱 고되게 하는 인물이 되어버렸다.


현재는 아인을 위해 봉인해둔 샐러맨더폼을 복구한 상태다.

본래 샐러맨더 폼은 무장 없이 방호복만 존재하는 복장이었지만 주무기인 샐러맨더의 추가와 자체적인 개조로 업그레이드 된 전투복이 되었다.

푸로 본인은 샐러맨더의 성능에 메우 만족하고있다.


분명 능력도 뛰어나고 성품도 영웅에 가장 근접한 이상향에 가까운 인물이지만, 그탓에 대다수의 세계선에서 수명은 1년이 채 안되고 그 운명은 이번 세계선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다행히 아인의 활약으로 세계선의 분기가 크게 갈려, 전 세계선과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늙지는 않을 예정이다.

어쩌면 본인에게 있어선 저것보다 더 고통스러울 다른 비극이 기다리고 있을뿐




무장

무기들은 대부분 비살상용, 제압용 위주이며  근접무기는 따로 사용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샐러맨더가 추가되었다.


화룡 샐러맨더


기본폼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멀티툴+건틀렛 폼)


현 시간선의 푸로의 걸작이자 미래의 푸로의 유산.


본래 현재 시점에선 존재할 수 없는 미래의 기술로, 

개발자는 다름 아닌 미래의 푸로 본인이다.


미래의 프로토타입의 기능은 재생이 불가능한 금속을 흡수하고 재련 후, 정제된 금속을 배출하는 무한 재생용 순환기의 역할과 특정물질에 동화되어 자가수리및 강화를 행하는 것이었다.


현 시간선에서는 아인이 미래에서 자신이 목격한 이 

기술을 푸로에게 귀띔해주었고, 어린 푸로가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발상을 결합해 새로운 툴로 완성했다.


기본적으로 붉은빛,검은빛의 부정형의 액정 내지 액체금속의 형태를 띄고있다.


탑제된 ai의 자아로 도룡뇽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내부는 무한히 순환하는 금속과 고온의 열로 이루어져있다.



액체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완전히 소실되지만 않는다면 자가수복이 가능하며, 필요에따라 물리적으로 허용되는 모든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덕분에 작업중엔 기초적인 도구들, 전투중엔 각종 냉병기로 자유자제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금속재생순환기의 역할또한 건재하며 ai가 싫증내지 않는 선에서 휴대용 용광로 내지 조리용 버너의 역할도 겸할 수 있어 실용성이 더욱 개선됬다.


푸로가 만든 ai중 가장 특이한 자아를 가지고있다.

흡수의 성질이 워낙 강해진탓에 전투중에 상대의 무장이나 주변의 지형지물을 멋대로 흡수하거나, 일정 기간내의 금속을 흡수하지 못하면 주인의 명령을 일부 따르지 않는 수준이다.


물론 이는 몸체를 이루는 금속과 열의 순환을 위한 

에너지 공급의 일환이며, 특별히 금속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자기꼬리마저 씹으며 내부 순환을 강행한다.


의외로 금속이 아닌것들또한 흡수 및 열로 변환이 가능하며 흡수만 할 수 있다면 물질의 종류와 상관없이 만족하는듯하다.


흡수의 형태가 일반적인 액체의 흡수가 아닌 표면을 

강제로 분리하는 것이기에 실상을 모르는 자들의 눈에는 섭취에 가까운 모습이다


자신이 메우 특별한 존재라는것을 인지하고 있어 프라이드가 강한 편이다.

이탓에 무기가 아닌 용광로나 버너로 사용할때는 열을 과하게 내는 식으로 짜증을 부리는등 까칠한 면이 있다.


단 까칠한 면이 있을뿐 주인에 대한 애착은 진심이기에 항상 푸로에게 최선의 형태로 변형되며,

자신의 몸이 파손되거나 설령 소실되더라도 주인의 

몸을 지킨다.


여러모로 주인의 성격을 많이 닮아 푸로 본인도 도구가 아닌 반려동물내지 자식으로 취급하고있다.


주인과의 애착관계가 큰만큼 폭주형태또한 존재한다



그 외 기타무기들


벨트가 변형되어 만들어지는 석궁(기믹 수정예정)



비상용으로 손목에 장비된 미니 활


기타 설정



외모만 보면 맨날 쌈박질이나 할거같지만 의외로 평상시에는 엔지니어 내지 고철상으로 살아가고있으며, 

이게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모습이다.

잔해나 쓰레기더미에서 이게 되나 싶은 수준의 재료만 골라서 제조를 함에도 불구하고 생각외로 유용한 물건들이 많이 생산된다.

그래서 의외로 그녀의 도구들이 개량되어 도시내에서 많이 양산되고있다, 대표적인건 생활용품과 의수계열.


옷에 붉은색이 많은건 첫번째 아버지이자 제일 영향을 많이 준 다비드의 것을 따른것이다, 다비드는 전신에

붉은 갑옷을 두른 거인이었기때문.

그래서 한창 깽판치고다닐때 아버지의 상징을 몸에 

두르고 적들에게 그의 재림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작은 키+작은 가슴이 심각한 컴플렉스다.

성인이 된다면 신장은 평균까지 성장해서 문제없지만 가슴은 성인이되도 심히 평평한 절망적인 미래다.

이는 모계의 저주받은 유전탓이다


면전에 대고 가슴얘기 잘못하면 골통이 으스러질수도있으니 주의



센 척하기 위해+귀차니즘의 일환으로 외모가 상당히 러프하고 보이시한데도 불구하고 본인은 맨날 자기를 레이디라 부르라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냥 애새끼나 노랑눈깔이라고만 부른다.

외모도 외모지만 성격이 워낙 괄괄해서 여성으로 느껴지기 힘든게 크다.



신인류의 종특으로 탈인간급 무력을 가지고있어(발차기같은거 맞으면 문자 살이건 뼈건 그대로 찢겨나간다) 최대한 자동화 도구를 이용해서 딱 살해까진 되지않을 정도의 무력만을 사용하려 애쓴다.


의식을 잃거나 생명에 위험을 느끼면 육체에 내제된 힘을 통제하기 굉장히 힘들어지는 종특이 있으나 본인이 불살지향이라 이것을 최대한 억누르며 산다.

만약에라도 이 본능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말그대로 대참사가 벌어질수 있기때문이다


다행히 그노력으로 현재까지 살인횟수는 없으며, 추후 딱 2명을 죽이게 될 예정이다.



양부모를 골초라고 맨날 디스하면서 정작 본인은 당중독이라 사탕을 상시 물고다닌다.

이는 본인은 모르는 신인류의 종특탓도 있지만 굳이 막대사탕형을 고집하는걸보면 역시 좋든싫든 양아버지인 스텔라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본성에 충실한 종특답게 먹는것에 진심이며 세상 모든 먹을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타입(성욕은 아직 나이가 아님, 나이 차면 볼만 할것)


이는 신인류의 종특이며 탈인간급 능력들을 얻은 대가로 엄청난 양의 칼로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신인류 기준 푸로의 신체 상태는 기아나 다름없다.


태생이 천재라 발상이나 공학적인 센스가 아주 뛰어나다. 알게모르게 이 세계관에 많은 걸작을 남겼으나 그 물건들이 악용이 참 많이 되어 죄책감또한 많이 느끼는 실상이다.

당장 아인의 주 무기인 나인테일조차 원본은 철저하게 비살상을 전제로 만든 방패였고 샐러맨더 또한 공구를 전제로 설계했건만 정작 본인이 무기로 쓰고있다.


나이대에 비해 메우 조숙하며 성적인 지식또한 상당히 높다.

단 이것은 어릴적 부량배들에 의해 발생한 윤간미수 사건때문이며, 이때 생긴 트라우마의 일종이라 성적인 얘기엔 메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실 레이디라는 명칭에 집착하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자신이 어리고 나약해서 그런 끔찍한 경험을 했기에, 

완전한 성인인 레이디라면 그런일도 겪지 않았을거란 취지에서 시작됬다, 일종의 자기최면인셈


대신 그만큼 나약함에 대한 공감과 이해또한 굉장히 잘해주며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킨 원동력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