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팥양갱

1) 물에 한천 불리고
2) 팥앙금 내려서
3) 1, 2, 흑당, 꿀 섞어서 열심히 졸이다가 굳힘

생각보다 쉽고 만들어 먹을만하다
처음 만들었는데 시판 대비 풍미 좋고 덜 달고 더 부드럽게 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음

대신 계량 필수!

2. 각종 전

더 설명이 필요한지?
이번에 대구전 해봤는데 대구전이 진짜 맛있더라
앞으로는 명태포 안 사고 대구포 사기로 했음

3. 잡채

이것도 각 재료들 다 살짝 볶아주고 맨 마지막에 합치면 됨

당면 물 좀 넣고 물 없어질 때까지 졸이다가 볶아주면 안 퍼짐. 오래 보존하려면 시금치보단 부추가 더 나은 거 같음

나중에 다시 뎁혀서 먹을 땐 베트남고추도 추가해서 먹어볼 예정임

4.  불고기

사과 배 갈아넣고 소스 만들어서 하루 놔뒀다가 고기 넣고 또 하루 재워서 파 버섯 넣고 볶음

버섯 듬뿍 넣으니 너무 맛있다

5. 민어찜

올 설 음식 최대의 난관
할머니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큰 거 샀다가 찜기가 없어서 별짓을 다 하면서 찜
저 종이호일 밑에는 파를 깔았구 청주도 좀 넣어서 찌니까 향도 좋고 비리지도 않더라. 종이호일에 고인 육수는 위에 끼얹는 소스랑 같이 섞었음

그 외의 나물 등을 추가한 상차림

월-화요일 내내 요리 만들고 밑작업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재밌었다

엄마 짐 좀이라도 덜어드린 것도 좋았고 할머니한테도 설 음식 많이 싸드려서 좋았음

모두 즐거운 설 보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