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양봉의 ㅇ 도 모르는 앰쌍놈들 말보단 양봉 유튜브라도 봐... 그새끼들 논리대로면 설탕 전화당인 요리당이랑 사양벌꿀이랑 색이나 향이 똑같아야지 근데 같냐? 채밀 간격을 생각해보면 꽃꿀이 전혀 섞이지 않은 것도 아님. 뭔 설탕물만 먹이면서 득달같이 같이 털어가는줄 아는데 그건 벌집 개박살이라고 하는거지 양봉이라고 안함 우리나란 봄 말고 밀원이 마땅치 않아서 서양벌도 1년에 두번이나 뜨나...사양 안하면 힘듬. 봄에 집중적으로 뜨는 꽃꿀이 비싼건 그때 한번 뜨는거 말곤 없어서그랴 희소성
그러고보니 생각난게 솔은꿀이 무조건 좋은꿀이라는 개소리는 살균(pasteurizing) 안한 생꿀이 훨씬 쉽게 굳는데 그게 와전된게 아닌가 함. 생이라면 무조건 최고인줄 아는 환장한 작자들이 있응게.
포도당이 과당보다 용해도가 낮아서 시간이 지나면서 과당은 액체로 남아있어도 포도당이 먼저 석출되는거임생꿀조차도 당 총함량이 수분의 3배가 넘는 정신나간 과포화용액이라ㅋㅋㅋ 그래서 이론적으로 모든 꿀은 시간이나 온도에 따라 포도당이 석출될 가능성이 있음. 다만 꿀 종류에 따라 과당과 포도당 비율이 차이가 나서 며칠만에 굳는 꿀도 있고 밤꿀처럼 몇년 둬도 안굳는 꿀도 있고 사람이 약간 장난을 쳐서 일부러 더 빨리 솔게 만들수도 있음(생꿀에 이미 솔은 포도당 덩어리를 넣어두면 그게 핵이 되어서 포도당이 훨씬 빠르게 굳음) 외국에선 꿀이 솔면 안 흘러서 편하다고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 팔기도 한다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