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요리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화속성에 내성 있다고 들어서

밥하는 나는 그저 나중에 일인줄 알았는데 본의 아니게 점점 화속 내성 생기고 있음 

그 과정이 참을만 하다에서 생기는게 아니라 

'지금 여기서 움찔하면 이제까지 만든게 ㅈ된다 참아야 한다'랑 '더워도 중간에 자리 비우면 만든거 ㅈ된다' 때문에

계속 버티다 보니깐 점점 내성 생기는듯 ㄷㄷ

이젠 기름 튀든 말든 최대한 고기에 집중할 수 있게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