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가 어느날 슈퍼에서 사과 품종 이름 써있는거 보고 "우왕 특이한 이름이네 나중에 등장인물 이름으로 써야징ㅎㅎ" 했음

그 사과 이름이 람보임



정육코너에 방치한거 아님

드라이브 바이 당한 양상추도 아님

퍼니셔가 야채코너 지나간거도 아님

일단은 "대리석 무늬"임

이탈리아 베네토(베네치아 있는 거기) 특산 라디키오 품종인데 원산지 동네 이름을 따서 카스텔프랑코라고 함


존 람보처럼 원작자가 직접 밝힌건 아니지만 어쨌든 퍼니셔 본명이 데이비드 프랭크 캐슬이고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란것 정도는 알 사람은 다 알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