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전과 막걸리를 생각한 당신에게.






왠지 비싼놈 먹어보고싶어서 시킨 1근짜리 꽃갈비살이야.

마침 할인하길래 사봄.









오직 소금만 쳐서 굽는.

지글지글 소리가 참 좋다.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으니 텐션이 확 올라간다.
맨날 싸게싸게 많이 먹으려고 냉동식품이나 가공식품만 구매하는 원룸충으로서는 이런 조그마한 사치도 필요한 느낌.











술이 빠지면 섭하지.

보드카 전용 잔이 없으니 그냥 소주잔을 사용한다.









냉동실에 얼려둔 맥주컵에 제로콜라를 따라 레드라벨을 섞어마시는 미친놈은 나밖에 없을 듯.

나같은 막입은 아무렇게나 마셔도 됨.






2/3정도 먹고 나머지는 다르게 먹어볼까 하는데

혹시 요놈 사용할만한 요리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