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니구 지난주 목욜에 아는 오빠가 택시비 줄테니까 놀러오라고 해서 급하게 달렸지(물론 업도구 챙기고)

첨 가보는데다가 펨돔3명이 나 기다린다고 해서 엄청 긴장했어ㅠ

막상 도착하니까 생각보다 분위기가 소박하고 도란도란 얘기하는 분위기라 안심했어

펨돔들은 시디를 많이 접해봤는지 전혀 어색해하지 않더라...오히려 내가 여자 앞에서 업하는게 첨이라 좀 버벅댔어

나 업할때 펨돔 한 명이 따라와서 이것 저것 코치해주고 화장도 해줬어!

펨돔이래서 막 무섭게 둘러싸서 장난칠 줄 알았는데 다들 친절하더라ㅎ 자기 섭에게만 엄격하고 자기 섭 아니면 함부로 하지 않는대...그냥 평범한 언니들 같았어

서로 수다떨다가 오빠가 일찍 가야한다고 일어났어

나보고 좀 더 놀다오래...얘.기.다.해.놨.다.고

오빠 가니까 언니들이 

여니 사진 찍어줄게~이리와봐!

난 시디니까 혼쾌히 네! 하고 갔어ㅋㅋ

중앙테이블이랑 의자에 기대서 몇컷 찍었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안나오는거야ㅜ 언니들이 나 뻣뻣하다고 갈구고...그래도 꿋꿋하게 몸 비틀어가면서 겨우 몇개 건졌어

새옷으로 갈아입고 또 찍으려고 하니까 왕언니가 너 성향이 어떻게 되니? 하고 물었어

음...솔직히 잘 몰라. 몇번 플 해봤는데 sm성향이 있긴 있는데 강한 것 같진 않았어. 그래도 로프에 묶이는 플은 꽤 좋았던 기억이 있어. 

솔직하게 얘기드리니까 언니들이 그럼 이왕 놀러온김에 묶어줄게♡ 해서 고개를 끄덕였지ㅎ

언니들이 로프로 능숙하게 몸통 결박시키더니 손목을 벽에 매달았어...그리고 왕언니가 또 여니는 하네스가 잘 어울리겠는데? 하구선 두꺼운 하네스로 몸을 꽉 조이더라...표현은 안했는데 그 느낌 너무 좋았어! 전신을 속박당하면 뭔가 무기력함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묘하게 맘에 들거든ㅋㅋㅋ



또다시 촬영이 시작되었어..

"무릎 조금 굽히고, 허리 쭉 빼봐, 옳치 잘한다"

언니들이 이젠 칭찬도 섞어가면서 지시해주셨어

그러다 가끔 와서 옆구리와 엉덩이를 스윽...이미 젖기 시작한 내 앞보지를 만지작 거리면서 "어머 얘 좀 봐! 물이 많은 애네ㅎㅎㅎ" 

짓굳은 언니가 불알을 움켜쥐면 아파서 악 신음을 흘렸지만 언니들은 더 이상 내 의사를 묻지 않더라...ㅎ

촬영이 끝나고 이번엔 중앙테이블에 올라갔어

고양이자세 알지? 엎드려서 허리 쭈욱 빼고 엉덩이는 치켜드는 자세...그걸 하라고 하셨어

(이젠 누가 명령하는건지도 모르겠어)

한 언니가 라텍스 장갑을 끼더니 내 뒷보지로 쑤욱 손가락을 밀어넣더라....아아앙♡ 신음이 절로 나왔어...여자들 앞에서 부끄럽다는 생각은 더 이상 안들섰어...저 분들은 경험많은 마스터분들이고 내 본성이 음란한 암캐라는건 이미 꿰뚫어보고 있는데 이제와서 아닌척 할 필요없자나

신기하게 전혀 아프지 않고 잘 느끼는 포인트를 기가 막히게 알고 찌르더라ㅠ 여자손이라 그런지 더 섬세하고 부드럽게 유린한다는 생각도 들었어

"얘 흥분하면 애널이 벌어지는 타입인가 봐요! "

"벌렁벌렁거려ㅋㅋㅋ 손가락 세개도 충분히 들어가겠는데?"

다른 언니가 이번엔 큰 기구(?)를 가지고 왔어

손가락으로 슥슥 간을 보시더니 쑤욱 밀려들어와ㅠ

"어머 이거 왠만한 뒷구멍들은 받지도 못하는거야!ㅎ"

신기하게 내 뒷보지는 모든걸 무리없이 받아내고 있는거야...이 순간 만큼은 정말 부끄러웠어ㅠㅠ 

내가 순진한 얼굴로 남자들한테 막 대주는 공중변소같은 암캐라는 빼박 증거가 나와버린거니까...

"너 애널개발 받은 적 있지?"

"아니요 아~~받은적 없어요...으 그냥...큰 자지 많이 넣어봐서 그런가봐요..."

"깔깔깔 언니 얘 애널개발한 적은 없는데 대물을 많이 받아봐서 확장된거래!"

"얘ㅋㅋㅋ그게 개발한거랑 똑같은거지 뭐래니 깔깔깔"

그 후론 애널에 뭘 넣었는지도 모르겠어

계속 기분좋은 스팟을 빠르게 찔러와서 그냥 머리가 하얘진 채 앙앙 거리기만 했어

내가 원래 쿠퍼액이 많은 타입이라 자극받으면 쿠퍼액이 질질 흐르는데, 이 땐 나도 모르게 수돗꼭지 풀린 것처럼 테이블 위에 쌌어

언니들이 신기한듯 구경하더라...너무 정신없어서싸는 모습을 못찍은게 아쉽네

플이 끝나고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어서 바에 앉아 얘기나눴어ㅎ 내 스타킹이랑 팬티는 엉망진창이고 반쯤 벗겨져있었는데 언니들은 괜찮으니까 안 올려도 돼~ 라고 하셔서 그냥 두고 얘기나눴어ㅋㅋㅋ



암튼 이 날 기억이 너무 자극적이었어서 지난 주말동안 발정난 암퇘지가 되어버렸지 뭐야...ㅋㅋㅋ

주말에 일어난 일은 담에 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