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후 젤바르고 손가락을 처음으로 넣어봄

예전에 비누바르고 한동안 개쓰라린 기억이 있어서 그건 제외

전립선은 어렵지않게 찾았음 손가락을 넣으니까 바로 동그란 무언가가 바로 전립선이란걸 알았음

그렇게 안까지 젤을 바르고 아네로스를 넣었어

첫경험은 글쎄 딱히 기분좋지도 안좋지도 않았어

확실히 배변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배설같은건 안했고 기대하고 기대하던 삽입이어서 그런지 꽤 괜찮았어

근데 그걸로 끝이었어

옆으로 누워있으면 기분좋아진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누웠는데 딱히 더 좋아지진 않았어 그냥 아네로스가 넣어져있는 느낌만 났어

M자로 누워서도 해보고 앞뒤로 쑤시기도 했는데 처음 쑤실때 쿠퍼액이 살짝 나온거 빼곤 그 이후로 아무 느낌도 없었어

뭔가 오다가 끊기고 오다가 끊어지니까 오히려 너무 힘들어서 10분? 정도 하다가 끊었어

내가 처음이니까 스몰사이즈로 샀는데 그게 문제인건지 아니면 개발을 안한 상태에서 그래서 안느꼈던건진 몰라도 그래도 재밌었어

혹시 항문이나 전립선 감도를 높이는 방법이라던지 그런거 있으면 좋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