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구경하는데 몇몇 글들 보니까 수위 조절 안해도 될 것 같아서...

나는 여장 취미는 아니고 양성애자인데 사실은 결혼도 했었고 (지금은 이혼중) 

예전 와이프랑은 SM 성향이 맞아서 같이 그쪽으로 즐기곤 했었어.

나는 돔 섭 둘 다 가능한 스윗인데 와이프는 그냥 전형적인 디그레이디에 섭이라서 

돔질만 존나게 하느라 조금 지루해 지던 차에 섭을 한명 더 두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좀 색다른걸 하고 싶어서 남자 섭을 두고 싶었어.

근데 막 덩치 크고 근육마초를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고 작고 귀여운 아이로 두면 어떨까 하고 

생각만 하다가 한번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봤더니 여자애면 안되겠지만 남자애라면 오케이라고 

마지못해 이야기 하는 척을 하는데 입꼬리가 광대에 걸쳐서 분장 안하고도 얼굴이 조커처럼 되는 것 보고

존나 한심하면서 동시에 섭만 찾으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SM 카페에 친한 형님한테 부탁해서 대충 설명했는데 알아봐 주시겠다고 하고는

한 한달 쯤 지났나... 뇌내망상에 절여져서 당시 와이프 한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고양이 자세로 엎드려 놓고 스팽 하는 와중에도 저 보지자리에 쪼꼬미 고추랑 불알이 메달려 있으면

존나게 꼴리겠지... 음... 하면서 다른 이유로 자지를 세우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플 하고 있는 와중에 그 형님한테 전화가 왔다. 

밥 한번 사고 그때 같이 만나자 해서 약속을 잡고 나가보는데 

꼭 무슨 어릴 때 소개팅 받는 것처럼 두근두근 거리더라고. 

와이프랑 같이 나가서 넷이 만났는데 처음에 보고 엄청 놀랐었어.

그다지 큰 기대는 안하고 한번 정도 같이 플하고 헤어질 꺼라 생각했는데 

너무 귀여운 아이가 나온거야.

키는 170 약간 넘었는데 제일 먼저 눈에 띄인게 손이었어.

손이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고, 희고 가느다란 손가락에 

겨울이라 조금 추운 날이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손바닥이 봉숭아물처럼 무척 예쁜 색이었던 걸로 기억해.

옷 위로도 볼 수 있는 가는 몸매에 눈웃음은 왜 그렇게 이뻤던지.

와이프 취향에는 조금 더 덩치가 컸으면 하는 눈치였지만 귀엽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했어.

다소 긴장한 듯이 수줍게 말하는 그 입술도 보고 있으니 하체에 피가 막 몰리더라고.

아무튼 그 전까지는 여장하는 사람을 보고 끌리는 걸 러버라고 부르는 지도 몰랐지만 

그때부터 러버 성향이 확고해진건 확실했어.


처음에는 셋이서 플을 했었는데 와이프가 애널섹스도 엄청 싫어하고

플 할때도 순종적이고 말 잘듣는 이쁜 섭이었지만 애널만큼은 절대로 못건들이게 했었어.

그래서 귀요미 뒷보지는 건들지도 못하고 자지만 존나게 괴롭혀줬었어.

만약 저 뒷보지에 내 자지를 꽂는 순간, 당분간 와이프는 내 자지를 꼭 무슨

자가격리자 집에서 나온 폐기물 봉투 보듯이 할 게 뻔했으니까

그래서 스팽이나 도그플 정도로 둘이 같이 끌고 다니면서 놀고 헤어졌는데 

그 날 이후로 머릿속에 그날 봤던 귀요미의 이쁜 엉덩이밖에 안떠오르더라고.

골반이 튀어나오고 한 그런 몸매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남자애 윤곽인데 

엎드려서 엉덩이를 치켜 올리면 도톰한 엉덩이 살집때문에 너무 섹시했고

머릿속에 상상하던 귀여운 자지랑 불알이 달려있는게 엄청 흥분됐으니까.


원래 와이프는 멀티섭을 두더라도 셋이 같이 플할 것 아니면 절대 안하기로 약속해 둔 상태였지만

그날은 직장에서도 그 생각에 너무 꼴려서 연락을 해봤더니 마침 쉬는 날이라고 하더라고.

홀린듯이 반차내고 나와서 일단은 만났어. 와이프한테 걸리면 거의 바람에 준하는 사태라는 걸 알고 있지만

고속도로 올라서서 150 밟으면서 찾아갔었지.

만나서 카페가고 밥먹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진짜 중딩때 여자친구 만나는 것 처럼 설레고 신선하더라고.

그리고 동시에 당장에 침대에 집어던지고 옷 벗겨서 물어뜯고 쑤셔대면서 따먹을 생각 뿐이었는데 

가까스로 숨기면서 플 성향이나 첫경험 같은 이야기들을 좀 많이 나누고 있었어.

서로 좋아하는 플, 싫어하는 플, 절대 안되는 것. 뭐 이런 이야기들.

근데 그러다가 얘가 소위 말하는 sissy 쪽 성향이라는 걸 알게됐지.

여기 친구들처럼 본격적으로 여장을 하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전에 거쳐갔던 전 주인들이

여자애로 대하면서 치마입히고 스타킹 신기면서 플을 하곤 했었다 했는데 멜돔은 내가 처음이라는 거야.

그럼 그 전에 애널은 경험 안해보았냐 하고 물으니 페니반으로 페깅은 많이 해 봤다고 하더라고.

그럼 나를 만난건 어떤 생각이었어? 물으니 페니반 말고 진짜 자지를 느껴보고 싶다는 

보추 동인지 같은 소리를 하는데 이제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지금 당장 둘이 플하는건 어때? 하고 물으니

기다렸다는 듯이 좋아요 하는 걸 보고 그대로 나와서 모텔로 향했어.


모텔에 도착해서는 각자 따로 샤워를 하기로 하고 먼저 들여보냈어.

직업 상 정장을 항상 착용하는데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 나는 항상 내 옷은 다 입은 채로 

섭을 완전히 벗겨놓고 플로 괴롭히면서 하나씩 천천히 벗는걸 좋아하거든.

특히 섭에게 강아지 포즈를 취하게 하고 입으로 낑낑대며 바지 지퍼를 내리게 하는 걸 가장 좋아해.

나는 이걸 '주인님 오늘도 그거하자 낑낑' 이라고 하지. ㅋㅋ

샤워를 다 하고 수건으로 보추를 살짝 가리고 나오는 걸 보고 일단 저걸로 벌을 줘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

귀요미는 나와서 침대에 걸터앉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주인님 샤워하시겠어요?" 라고 물었고,

나는 대답 대신에 소파 위에 던져뒀던 플 도구 가방에서 목줄을 꺼내서 무릎꿇은 섭의 뒤로 다가갔어.


내가 말했어. "기본적으로 전 주인들이 예절교육은 시켜놓은 것 같아. 하지만 나한텐 부족해."

그리고 한 손으로 턱과 목을 쓰다듬으며 다시 말했어.

"널 먼저 샤워를 보낸 건 니 몸을 먼저 감상하고 싶어서였어. 그런데 왜 수건으로 가리고 나왔니?"

이미 플이 시작됐다는 걸 직감했는지 몸이 파르르 떨리는 게 느껴졌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섭의 모습이야. 

플이 시작되기 전, 앞으로 플에 대한 기대감과 묘한 흥분감으로 뱃속이 간질거리면서 등골이 오싹해져서 

몸이 파르르 떨리는 바로 그 순간. 

나에게도 주인님이 있어보았기 때문에 알고 있는 그 간질거림.

그걸 내 앞에 이 무방비하고, 애처롭기까지 한데다, 이제 곧 내가 무참하게 강간하듯 뒷머리를 움켜쥐고

뒷보지를 오나홀처럼 쑤셔대다가 그 안에 정액을 싸내면 무력하게 받아내야만 하는 

이 보잘것없이 꿇어앉은 자위기구가 될 귀여운 모습에 흥분을 멈출 수가 없었어.


그리고 목에 목줄을 채우면서 내가 말했어.

"...그리고 목줄을 채움으로써 너는 이제 내 암캐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때,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대로 쑤셔박는 암캐."

그런데 이 아이는 귀에 속삭이는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더 세차게 파르르 떨리더라고.



왜 이글을 여기다 쓰냐면 걔랑 나중에 여장 시키고 놀았거든.

게시판 성격에 맞는지 모르니까 반응 좋으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