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처음 개발할 때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어려운게 당연해. 식도랑 직장은 거의 같은 괄약근 구조야
우린 목에 당근같은걸 억지로 쑤셔넣을 수 없잖아
개발할 때는 항상 젤을 많이 쓰는걸 추천하고
성분표에 글리세린이 함유된 젤은 관장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해

먼저 긴장을 푸는게 가장 중요해. 결국 괄약근도 도넛모양 근육일 뿐이고, 긴장해서 힘이 들어가면 절대 안들어가
가장 쉬운 방법은 마치 변의를 참을 때처럼 힘을 꽉 줬다가 풀면서 손가락을 넣는거야
괄약근도 피부쪽에 있고 질긴 외괄약근과 직장에 가깝고 좀 더 두꺼운 내괄약근이 있는데
변의를 참을 때처럼 힘을 세게 주면 내괄약근까지 긴장해서 힘을 풀 때 같이 풀리거든
넣을때도 그냥 손가락을 쑤시면 안돼
손톱은 꼭 짧게 자르고 라텍스나 니트릴 장갑을 껴주면 좋아
구멍을 버튼처럼 생각해서 살이 많은 볼록한 부위가 조금씩 눌러준다고 생각하고
상대한테 꽉 다물었다가 푸는걸 반복하게 해야 해

하나가 들어가면 다음부터는 쉬워
넣은 상태에서 꽉 다물라면 손가락이 조금 아플거야. 그래도 파트너 엉덩이에 상처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좀 참자
처음 넣을 때처럼 손가락 넣은 상태로 힘줬다 풀었다를 반복하면 하나씩 더 넣을 수 있어
이때도 손가락을 손톱과 살이 맞닿도록 눌러주듯이 넣으면 파트너가 덜 아프게 넓힐 수 있어

손가락 세개가 들어가면 어지간한 대물이 아닌 이상 넣을 수 있는데
이때도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좀 문질러줘야 들어가
진짜 능숙한 사람이 아닌 이상 천천히 해야 하고
내 뿌리를 상대 엉덩이쪽으로 누르듯이 하면 귀두 끝으로 상대 배쪽을 긁을 수 있어
전립선이 대충 그 위치긴 한데.. 전립선 긁어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다

아무튼 관계시엔 음부 주위 털이 항문에 말려들어가면 아플 수 있으니까 조심하고
콘돔 썼든 안썼든 장벽에 안좋으니까 꼭 가벼운 관장을 하게 하자
애널 쑤시다가 입에 넣는건 엄청난 비매너라는 것도 꼭 기억하고

붕이든 박이든 엉덩이 개발하는데 많이 질문하길래
답답해서 아는대로 써봤어.. 다들 즐거운 자위 행복한 섹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