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오면서 남캐 애정캐가 늘어났는데 그 중에서 1등이 레이임. 타세계관 남캐 포함해서 레이가 1등임. 근데 내 최애 차애가 떠나고 있어. 카사를 한 시간은 이제 1년이지만 알고 지낸거도 포함하면 애정이 많이 들었음.
레이에 관한 애정은 더 오래 더 많이 사랑한 유저들 못지 않게 깊다고 생각함. 메인스10장까지는 본지 몇년 되서 흐릿하지만 비극적인 서사는 레이를 최애캐중 하나로 자리잡게 했지.
최근에서 다시 마음잡고 시작하려고 레이 건틀렛 영상도 챙겨보고 시즈레이를 어떻게 함선으로 보내야 상대가 극찬해줄까 생각하면서 사는게...부끄럽지만 그 낙으로 몇달을 살아온 것 같음.
그리고 얼마 뒤에 업중공지 뜨고 기어코 금태새끼는 섭종 시켰지. 씨발
아마도 카사가 살아있는 세계관이면 2,3년정도 더 해서 악성레이맘 같은 거 됬을 거 같음. 그러면 다른 고수카붕이들 앞에서 당당히 레이 ㅈㄴ성능캐라고 아카에 글도 올려보고 하면 참 좋았을 것 같다.
레이가 내가 모르는 카사에선 행복하게 살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