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중에 성냥팔이가 죽기전에 이유리 엿맥이려고 구라친거라 분석한 글이 있던데 난 그건 아닌거같음.


캐릭터 설정에 안맞는거같어 성냥팔이가 악역이지만 언행이나 행동만 보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인물인걸 알 수 있음.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자기 합리화는 1도 없고 그래 나 Bad ass다 꼬우면 나보다 쌔든가 이런 식으로 살던 얘가 죽기전에 굳이 구라를 칠까?


성냥팔이는 못나서 사고만 치던 부하도 아우라고 챙겨주고 복수하려 해줬고, 최후의 순간에도 살려달라거나 잘못했다는 말 하나없이 죽은 인물임. 전형적인 의리 있고 자신감 넘치는 조직폭력배 캐릭터 정도로 보이는데 그런 캐릭터가 죽기전에 치졸하게 엿맥이려고 구라치는건 좀 안 어울림.


난 이유리 부모를 죽인게 이유리는 아니고 뭔가 이유리 자맥가 모르는 이유로 부모가 살해당한거고 그게 나중에 밝혀지지 않을까 싶음.


요약


성냥팔이의 캐릭터성을 보면 뒤질때 구라깔 캐릭터는 아닌거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