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존나 심심해서 할거 없나 찾다가 누가 야구공 주워와서 그거로 야구 하자고 했는데


빠따는 빗자루로 대신하고


내가 투수했는데 대대장이 우리 주말에 야구하는거 흐뭇하게 지켜보면서 야구도 뭐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네 뭐네

자긴 어떤팀 좋아하네 옆에 놈한테 말하더라고 근데 빗자루는 공 못치니까 안타깝다고


다음주에 자기 아들이 야구 좋아한다고 어디서 구해왔는지 나무로 된 야구 빠따 구해옴


또 야구 하는데 던졌는데 공을 그게 그걸 너무 가까이서 지켜보던 대대장 코에 정통으로 맞음


피가 안멈추더라고 나중에 알고보니까 코뼈가 박살났대 


영창 갈뻔했는데 대대장이 그럴수도 있다고 카바쳐줌


야구만 금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