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2층 난 지하에 살고있는데

여기살던 사람이 정신병있었는지

창문도 골판지로 막아버리고

대문 조그만한 틈도 다 박스로 막아버렸더라

게다 이사 도와주면서 집 주변에서 썩은내 존나 나길래 뭐지 싶었는데  2주 뒤인가에 주변 집에서 시체 나왔다고 함

여태까지 계속 맡은 썩은내가 시체썩은냄새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