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 외모만 봐도 카사챈 아재들이 싫어할 수 없는 흑발 생머리에 교복풍 제복이고 

개인화기는 k-201 유탄발사기라며? 나도 본적 있음 

아는 장비 쓰는거 보면 더 친숙하지 않냐?


캐릭터성 보면 

언더에서 개고생하며 살아남은,

나이 비슷한 자매 셋 먹여살리는 엄마같은 리더 역할을 해왔는데

좀.. 지나치게 이기적이라 정 안가는 유미나에 비해서 오히려 주인공답다는 느낌이 들더라  

코핀 2소대 소대장으로 인정해준거 보면 이수연 부사장에게도 인정받았다고 보는게 맞겠지



준주인공 입장이면서 존재감이 너무 크다보니 

홍어라던지 배신자라던지 하는 밈이 붙긴 했는데 


사실 스토리의 밀당은 캐릭터가 하는거기 때문에 

윾미나같은 평면적 캐릭터에만 집중해봤자 노잼 쓰레기 시나리오밖에 나오질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윤이는 카사 메인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입체적인 '대적자 리이 헤븐즈사인'이라고 본다 


개인적을 윤이 마음에 들어서 '서윤'말고 '윤이'라고 부르는걸 꾸준히 미는데

반응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좀 슬프긴 하네 

어쨌든 윤이에 대한 매력을 좀 알아줫으면 해!


자꾸 칭찬글 쓰다보면 이미지도 세탁되겟지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