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란 겜 듣기는 해봤지만 그냥 대충 나오고 얼마 안되서 망한겜 정도 인식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 내가 하고 있게 됐네
이겜 하게 된 계기가 원래 폰겜을 격겜 같이 하던 사람들이랑 이거해보자 저거해보자 해서 좀 철새처럼 돌아다니다 에픽세븐 오픈 쯤부터 해서 다들 정착하는 분위기라 다 같이 에픽하고 있었음
근데 1월말 쯤인가 조만간 1주년이라고 크게 뿌린다길래 찍먹해보자고 해서 다 같이 우루루 시작했었음

근데 찍먹은 개뿔 난 게임이 재밌든 말든 시작부터 존나 좋은 계정 아니면 안하고 돈을 안쓰면 재미를 못느끼는 새끼였던거임
각유나 각수연 2각계 사와서 시작함
이때가 1월 20몇일인가 그랬던거 같음
이벤트가 아마 민병대였던거 같은데 아직은 막 재미를 느낄 시기가 아니었어서 이터가 넘쳐서 못받든 말든 신경 안썼던거같음
씨발 강민우 빡파밍 해놓을걸

대공모의는 각수연으로 개날로 처먹었는데 공격모의는 뭐가뭔지 몰라서 계속 TOD 뜨고 해서 수동으로도 해보고 궁만 수동도 해보고 별 지랄을 다했었음
이때는 주시윤 스킬렙 올리니까 해결됐었긴한데 한동안 공격모의가 쫄작 불가능한 개씹어려운 파밍던전인줄 알았다.....

메인스토리도 별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초반엔 그냥 그렇다가 5장이 너무 씹재밌었음
이친구가 원래 격겜에서 내 주캐랑 개똑같이 생겨서 호감 가고 행적도 마음에 드는 캐릭이었음

스토리도 얼추 밀었고 전당이 PVE 엔드컨텐츠라 그래서 전당공략 보고 필요한 캐릭터들 딱딱 키워서 밀었음
전당2까지는 걍 유나 원툴로 불도저했고 3은 지상군하기에는 스펙이 너무 버러지여서 1주일동안 급하게 공군들 100렙에 잡템 끼고 손컨해서 겨우 깼음 ㄹㅇ 3-5 함선 터뜨렸을때 그자리에서 샤우팅했다
4는 3보다는 덜 스펙타클해서 별로 기억에 안남네 스샷 기록 보니까 2월 말이던데 딱 게임시작하고 4주쯤 됐던 날인거같음
나보다 3달인가 먼저 시작한 친구한테 전당4 깼다고 하니까 미친또라이새끼 겜좀 그만하라고 그러더라 자기는 전당2도 겨우 깼다고



목표했던 전당4도 밀었고 그후론 그냥 건용 캐릭들 키우면서 즐겜했음 이때부터 급격히 건 스샷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라 ㅋㅋㅋㅋ 거의 9할 이상이 건임
저번시즌 플3찍고 다음시즌엔 다이아가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플5에서 비비적대고 있는거보면 앞자리 4 만드는건 좀 더 미래일인가보다
초창기부터 해온 침식체할배들은 몰겟는데 1주년 유입인 난 아직까진 게임이 재밌는거 같음
이벤트 복각러쉬해도 어차피 나한텐 처음 보는 이벤트고???? 아무튼 만우절 시그마 스토리 보고 웃고??? 좋은거 아닐가?????
건도 뭐 밸런스 좀 지랄맞기야 한데 이거보다도 밸런스 막장인겜을 하도 해봐서 그런지 그냥 그렇더라 각서윤은 좀 선 씨게 넘긴했음 내가 쓸때든 당할때든...
다만 좀 불만인거는 이겜 시작하고 돈 적당히 썼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첫달에 많이 쓴 이유는 그냥 단순히 1주년 기념이랍시고 스킨 다 복각한게 큰거 아닌가 싶음 ㄹㅇ 그때 맘에드는 스킨 걍 다샀음
1주년 끝나고나서 뭐 현질할까 싶어서 보면 월초셋바 월초주화 말고는 구미가 당기는게 아예 없더라 패키지 내용물이 대부분 이걸 이돈 주고 사야되나? 싶을 정도로 패키지 구성이 막장임
메이즈 고르디 숫자차이도 꼽기야 한데 그건 뭐 먼저 시작한 사람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면 아예 납득 안가는것도 아니고 상연이가 생각이 있으면 언젠간 풀겠지
근데 상연이는 불족말고는 생각 없는거 맞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