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을 보내서 얘기를 들어준다는 것 자체가

유저들을 위해서, 유저들이 무서워서 그런 것보다

게임 밖 여론의 몰매를 맞는 게 무서워서 그런 거 아니야?

이게 맞으면 결국은 트럭으로 이슈화가 되지 않으면 

얘네들은 그냥 씹는 선택을 할 수도 있는 거잖아

이미 다른 게임에서의 사례도 있고


카사가 단풍처럼 엄청 유명한 게임도 아니고

트럭 시위도 이미 다른 게임들에서 몇 번 했어서

그냥 또 게임 때문에 트럭 출동했구나~하면서 이슈화 되기 조금 힘들지 않을까..


초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근데 희망 담아서 열심히 돈 모아서 보낸 트럭이 무용지물 되면 진짜 마음 아플 것 같아서 걱정돼서 주저리 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