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개 작업인생 군생활 동안 소대장 3번 바꼈는데
3번 다 여자 소대장이었음 ㄷㄷ
첫 소대장은 rotc 말년이었는데
완전 군인 스타일로
호탕한데 가라이런거 싫어하고 FM 개 좋아함
날 좋게 봐줘서 전역전에 대대장한테 말하고
포상휴가 하나 챙겨줌
두번 째 소대장은 숙대 rotc였는데
딱 봐도 똘똘하고 이쁘장해서 세달 만에 본부로 전입.
근데 본부로 갔는데 지 아래 행정병이 폐급이니까
뜬금 나 불러다가 일시키고 그랬음 ㅅㅂ
말년에 고생하게 만든 범인임
세번 째 소대장도 rt였는데 좀 많이 어리버리함
두번 째 소대장이 전입 전에 몇명 찝어놓고
도움받으라고 해서 나 포함 우리 군번 몇명
말년까지 소대장 일 도와주고 심지어
부대 훈련 전술개요까지 같이 짜줌
그래가지고 정이 들어서 우리 군번 전역할 때 울었음
근데 세명 겪어 보니 나는 남자 간부가 나은 거 같음
감정적인 문제로 간부랑 트러블 생기든 병사간에 생기든
남녀차이로 생각하는 이해범주가 다름 ㄹㅇ
업무적인 부분도 그렇고 여군 본인 자체가 엄청 힘들어 함
남자간부는 남자간부들끼리 당구치고 op가고
이 ㅈㄹ하면서 스트레스 푸는데
여군은 끙끙 앓아야해서 1차적으로 직장 내
성비가 박살나 있으니 그걸 극복하기 어려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