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 부끄러워하는 목소리로 거기가 아니라 

이쪽 구멍이라고 손수 손으로벌려줘도

못들은척 코를박고 국화의 향을 즐기고싶다.


그럼 회장이 힘으로 머리를 떼어내려 할텐데 

그때 혀로 국화구멍을 핥아버리면 헤으응거리다가 

결국 더럽다고 생각했던곳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쾌락에 

결국 몸을 맡기겠지..


그러다가 너 오늘 점심은 콩나물이었구나!라고

유쾌한 조크를 건네면


새빨개진채로 울먹거리다 진심으로 화내는 회장이 보고싶다.